아주투어, 대한노인회와 업무협약
시니어 맞춤 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아주투어(대표 박평식)와 대한노인회가 업무협약(MOU)을 체결했다. 아주투어와 대한노인회 미주 총연합회(회장 조광세)는 지난 14일 LA한인타운 아주투어 본사에서 시니어 대상 여행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을 위한 MOU 서명식을 가졌다. 이번 MOU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미주 내 한인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여행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공동 운영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. 오는 10월에는 베트남과 한국을 잇는 10박 11일의 단풍 관광 일정이 계획되어 있다. 여행은 10월 16일 베트남 하노이 및 하롱베이 관광(3박 5일)으로 시작해, 인천 도착 후 한국에서의 7일간 단풍 투어로 이어진다. 서울에서는 5성급 호텔에 숙박하며 청와대, 롯데타워 등을 둘러보고, 이후 춘천, 홍천 은행나무숲, 원주 오대산 등 한국 단풍 명소를 여행한다. 모든 일정은 시니어에게 무리가 가지 않도록 구성됐다. 아주투어 박평식 대표는 “이번 단풍 관광은 물론 앞으로도 시니어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행사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함께하겠다”고 말했다. ▶문의: (213)388-4000 글·사진=우훈식 기자 [email protected]대한노인회 업무협약 대한노인회 미주 여행 프로그램 단풍 관광